한국 정부가 수교 20주년을 맞는 베트남과 자유무역협정 FTA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국 기획재정부는 오늘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해 10월 완료한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한-베트남 FTA 협상을 개시하기 위한 국내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 정부는 공동연구 작업을 통해 FTA 범위를 상품과 서비스 투자 외에 지적재산권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양국 간 경제협력 분야에 에너지와 광물자원 협력을 포함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매년 5~8%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거대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또 한국의 8번째 수출국으로, 베트남에 대한 한국의 지난 10년간 수출액은 8배 가량 증가해, 지난 해의 경우 1백36억 달러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