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자국에 주재할 새로운 미국 대사 선정에 불만을 나타내며 미국과의 외교관계 단절을 위협했습니다.

차베스 대통령은 어제 (28일) 미국은 그들이 원하는 어떤 것이든 할 수 있지만, 대사로 임명된 래리 파머 씨는 베네수엘라에 오지 못할 것이라면서, 베네수엘라에서 근무할 대사는 베네수엘라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파머 씨의 임명을 거부할 경우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머 씨는 4개월 전 베네수엘라 주재 미국대사로 임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