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하원이 어제 (17일) 감세 연장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법안은 표결 결과 찬성 2백 77대 반대 1백 48로 통과됐습니다.

이 법안은 부시 전 행정부가 처음 제정한 부유층과 중산층에 대한 감세를 유지하는 내용입니다. 또 실직자에 대한 혜택을 13개월 연장하고, 개인소득세를 2%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앞서 미 의회 상원도 지난 15일 찬성 81대 반대 19로 감세 연장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 법안이 침체에 빠진 미국 경제 회생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