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이슬람교도들의 급진화에 관한 논란많은 청문회가 미 연방하원에서 10일 이 시간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미국 하원의원들 간의 상당한 견해차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연방하원의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공화당 소속의 피터 깅 의원은 일부 비판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이날 예정대로 미국내 이슬람교 관련 문제점을 검토하기 위한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킹 의원은 이번 청문회가 불공정하다는 주장을 일축하고 미국내 모슬렘들에게 급진주의를 택할거냐, 아니면 미국인이길 포기할 거냐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이날 청문회에는 첫 증인으로 미국 최초의 이슬람교도  연방하원인 민주당 케이스 엘리슨 의원이 나섰습니다.

엘리슨 의원은 “이같은 청문회로 전체 미국내 모슬렘 사회를 범죄시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이 같은 시도는 잘못된 것”이라고 눈물을 흘리며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