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6일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감세조치 연장계획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산층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영구적인 감세조치는 필요하다고 믿지만, 부자들을 위한 감세조치 연장은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한, 정부 지출을 줄여야 할 필요성에 대해 양당적인 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감세조치와 정부지출 삭감은 올해 선거에서 공화당이 내세운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지난 2일 플로리다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공화당 소속의 마르코 루비오 씨는 6일, 공화당 주례 연설에서, 모든 납세자들을 포함하지 않는 세금삭감안은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