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두 나라는 북한의 후계체제 공식화 등으로 북한 내부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하고 급변사태 유형을 세분화해 ‘개념계획 5029’에 반영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정부 소식통은 어제(3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으로의 후계체제가 구축되면서 북한 정권 내부의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는 것이 한국과 미국의 판단”이라며 “북한의 급변사태 유형을 세부적으로 발전시켜 개념계획 5029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오는 8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안보협의회에서 두 나라 국방 당국이 이런 원칙에 합의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