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로버츠 게이츠 국방장관은 정보 당국자들이 리비아에서 다국적군의 공습에 의해 민간인이 사망했음을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27일 방영된 미국 CBS 방송 프로그램에서 미 정보 당국의 보고들에서는 리비아 친정부 세력이 자신들이 죽인 사람들의 시신을 다국적군의 공습  장소로 옮겨놓고 민간인 피해가 발생한 것처럼 꾸미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비아 당국자들은 다국적군의 전투기들이 민간인들을 살해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이츠 장관은 다국적군이 공습을 단행할  때는 리비아 민간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극히 조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앞서 26일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리비아에서의 미군사 작전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