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다가오는 미국과 한국의 연합 군사훈련이 한반도와 전세계에 주요한 위협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참가한 북한 대표단 대변인, 리동일 군축과장은 오늘 (22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리동일 과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추가 제재와 한미 연합훈련은 천안함 사건을 규탄하는 내용인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를 다루기 위해 평화적이고 적절한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한국은 오는 25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한국 동해에서 대규모 연합군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천안함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이뤄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