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적어도 다음 주 한국에서 열리는 고위급 회담 이전에는 중국 당국자들이 깊은 우려를 표시하는 미-한 합동해상훈련을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13일, 미-한 합동훈련 문제가 오는 21일 미국과 한국 간 외교 국방장관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북한 어뢰 공격으로 4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한국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사건이 발생했다는 국제적 조사결과에 대한 대응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당초 이번 훈련은 이달 초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서해상에서 열리는 이번 훈련이 중국의 핵심적인 국익에 대한 위협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시했고, 중국 언론들은 이번 훈련 계획을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