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제안한 일자리 법안을 의회가 승인해 주기를 설득해달라고 국민들에게 요청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서 돌아온 뒤 주례백악관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가 움직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이미 행정명령을 통해 학자금 융자상환액을 줄이고 재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자들을 위해 이자율을 낮추었다고 바이든 부통령은 밝혔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수많은 경찰과 소방대원, 교사 그리고 건설노동자들이 직장에 복귀하는 것을 도울 일자리 법안을 공화당이 막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4일 미국 연방노동부는 10월에 새로운 일자리 8만 개가 추가돼 10월 실업률이 9%로 떨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현 실업률은 지난 6개월 이래 가장 높은 상태로 미국인 약 1400만 명이 직장을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