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오는 7월 6일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의 람 앰마누엘 비서실장은 20일 미국 ABC 방송에 출연해 지난 1일 오바마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간 회담이 갑자기 취소된 뒤를 이어  오는 7월에 네타냐후 총리가 백악관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두 지도자가 만날 예정이었던 하루 전날 이스라엘 군은 가자지구에 대한 봉쇄 조치를 어기려 했던 구호선단에 대해 치명적인 기습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이 기습으로 미국과 이스라엘간 긴장은 고조되어 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가자지구에 대한 사태에 대해 ‘계속 유지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가자지구 주민들을 위한 4억 달러 상당의 지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