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민주국가인 미국과 인도는 국제적 도전에 함께 대처하면서 반 테러와 무역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다짐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3일 워싱턴에서 열린 제1회 미국-인도 전략대화에서 인도는 떠오르는 국제 경제 강국이라고 치켜 세웠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지역 안보와 국방, 청정 에너지 같은 분야의 협력에 초점에 맞추어진 미국 인도 동반자관계의 새로운 단계를 촉구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지난 해 양국간 교역 액이 6백 60억 달러로 1990년에 비해 10배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도의 S.M. 크리슈나 외무장관은 테러와 극단주의 퇴치 노력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두 나라는 남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공통의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