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중동과 바레인의 개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바레인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의에 참석한 뒤 곧바로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로 향했습니다. 제프 모렐 국방부 대변인은 게이츠 장관이 이번 방문을 통해 바레인 국왕에 대한 지지를 나타내면서도 시아파가 제기한 우려사안들을 처리하기 위한 국민적 대화를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레인의 다수 종파 시아파는 최근 들어 잇달아 반정부 시위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