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과 관련한 미 의회 산하 위원회의 긴급 청문회가 오는 3월5일로 연기됐습니다.

위원회는 당초 오는 3월1일 북한인권 활동가와 전문가, 탈북자 등이 참석하는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상 이유로 5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문회에는 수전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와 로버타 코헨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 그리고 중국에서 체포된 뒤 북한으로 강제송환 됐던 탈북자 한송화 씨와 조진혜 씨가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청문회는 최근 미 의회 내에서 탈북자들을 강제북송하려는 중국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