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사당 앞, 제112대 미 국회 의원들
국회 의사당 앞, 제112대 미 국회 의원들

미국 연방 하원이 7일 절차투표를 실시해 의료개혁법 폐지에 관한 토론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표결은 의회의 새 회기가 시작된 지 3일만에 이뤄진 것으로 하원을 다시 장악한 공화당이 주도했습니다.

공화당은 오바마 대통령의 의료개혁법이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고 후손들에게 부채를 떠 안길 것이라며 폐지를 원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의료개혁법이 폐지될 경우 오는 2021년에 2천3백억 달러에 달하는 추가 예산적자가 발생하고 3천만 명의 미국인들이 추가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