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6일, 올 해 들어 두번째로 남미를 방문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클린턴 장관이 첫번째 방문지로 미주기구 총회가 열리는 페루를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르투로 발렌주엘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클린턴 장관이 페루를 방문해 지난 2일에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났던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을 만난다고 밝혔습니다.

또 클린턴 장관은 에콰도르와 콜럼비아도 방문해 두 나라 정부의 지도자들을 만납니다.

발렌주엘라 부장관은 클린턴 장관이 에콰도르에서 오바마 행정부가 남미 나라들에 펼칠 정책을 알리는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클린턴 장관은 바르바도스섬에서 카리브해에 있는 나라들의 지도자들을 만나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며 남미 순방 일정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