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힐라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중국과 고위급 경제 및 정치적 대화를 갖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화에서는 북한의 소행으로 알려진 남한의 천암함 침몰 사건도 다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클린턴 장관과 티모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이끄는 대규모의 미국 대표단은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중국 대표단과 회의를 갖게됩니다.

클린턴 장관은 앞서 23일 샹하이의 보잉 항공기 정비 시설을 방문해 중국 경제에 대한 미국의 보다 큰 접근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특히 국내외 기업들이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는 공평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21일 클린턴 장관은 남한의 천안함을 침몰시킨 북한을 규탄하면서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들은 반드시 대가를 치루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천안함 침몰 사건에 어떠한 책임도 없다고 부인하면서 이른바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며 어떠한 보복에도 대응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