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도 워싱턴의 연방 의회 건물에 테러 공격을 가하려던 남성 1명을 의회 건물 인근에서 체포했다고 미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올해 29살의 모로코 국적인 용의자는 공격을 위해 폭발물을 사용하려 했다고 미 연방수사당국은 밝혔습니다.

미 연방수사국(FBI)와 의회 경찰은 공동으로 용의자를 체포한 뒤 의회 관계자들과 시민들은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미 연방수사 당국은 이 남성을 오래동안 감시해 왔으며 이름은 아미네 엘 칼리피라고 밝혔습니다.

미 법무부는 칼리피가 17일 연방 법원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하려 기도한 혐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칼리피는 미국에 불법 체류 중이었고,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와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