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주 호주 방문에서 호주 다윈 지역의 군 기지에 미군을 주둔시킬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미국과 호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호주의 ‘시드니 모닝 헤럴드’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와 함께 오는 17일 다윈을 방문해 이 같은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이 군 기지를 새로 만들지 않고 인근 로버트슨 바락스 기지를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와 호주 관리들은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 신문도 미국과 호주 관리들을 인용해 미국이 호주에 대한 공약을 과시하기 위해 미군 주둔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