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가 오늘 (3일)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이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미국 정부의 첫 고위급 동아시아 순방입니다.

(YTN) 캠벨 차관보는 4일간 일정 중 내일 (4일) 오후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며, 이틑날 외교통상부를 방문해 김성환 장관, 임성남 6자회담 수석대표와 면담할 예정입니다.

캠벨 차관보는 이어 일본을 방문하게 됩니다.

미국 국무부는 캠벨 차관보가, 최근 김정일 북한 국방 위원장 사망 이후의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동북아 정세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제3차 북미 대화 전망에 대해, "미국은 북한에 대해 갖고 있는 의문들을 명확히 밝혔으며, 이제 공은 북한에 가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