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금융권과 부유층의 탐욕에 항의하는 이른바 ‘월가 점령’ 시위는 2일에도 계속됐습니다. 이들 시위대는 하루 전날인 1일 브루클린 다리에서 시가 행진을 펼치려다 경찰에 의해 7백여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들 시위대는 2주째 야영을 하며 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에는 시위자들의 기업의 탐욕과 사회적 불평 등 그밖의 다른 문제들에 항의하기 위한 시위를 벌이면서 브루클린 다리는 여러 시간 동안 폐쇄됐습니다.

뉴욕 경찰은 시위대가 브루클린교 인도에서 머무르지 않고 차도로 들어가 교통을 마비시키면서 시위를 벌이자 참가자 7백여명을 연행했습니다.  이들 중 대다수는 경범죄의 딱지를 받은 뒤 곧 바로 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