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올라가는 데 맞춰서 '글로벌코리아'의 새로운 역할을 찾도록 유엔과 긴밀히 협조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오늘 (9일) 오후 한국 김포공항에 도착해 기자들에게 “최근 평창올림픽 유치에서 보듯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유엔 사무총장직의 “연임 확정 이후 처음으로 방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오는14일까지 이명박 대통령과 각계 인사들을 만나, 한국과 유엔의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