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차 유엔총회가 뉴욕에서 개막한 가운데, 각 국 지도자들이 전세계 빈곤과 기아, 질병 퇴치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가졌습니다.

유엔의 '새천년개발목표'는 지난 2001년 채택됐으며, 오는 2015년까지 전세계 극빈층과 기아인구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각 국의 지원 계획 등을 담고 있습니다.

2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고위급 회담은 그 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새천년 목표 달성을 위한 추가 실천 방안 등을 협의합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각 국 지도자들에게 새천년 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지원 계획을 이행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새천년개발목표는 빈곤 퇴치와 함께, 전세계 모든 어린이들에게 초등학교 교육을 제공하고, 영아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한편 앞서 유엔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새천년개발목표 이행이 늦어지고 있으며, 추가지원이 없을 경우 기한 내 목표 달성이 어려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