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위원회가 오늘 팔레스타인의 유엔 가입 문제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보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관리들은 유엔 회원국 가입에 대한 심사를 맡은 위원회가 팔레스타인의 유엔 가입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채택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팔레스타인의 마흐무드 압바스 자치정부 수반이 유엔에서 국가승인을 받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 뒤, 지난 9월부터 이 문제를 심의해왔습니다. 유엔 가입을 위해서는 안전보장이사회 15개 이사국 가운데 9개국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지만 팔레스타인은 이를 확보하는데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이 문제가 안보리 전체회의에 상정될 경우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