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지역에서 민간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협상이 교착된 상황에서도 적대세력들과 인도주의적 대화를 계속해야 한다고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어제 (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분쟁지역의 무장세력들은 어떤 정부와도 연관돼 있지 않지만, 국제법에 따라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의 존 홈즈 인도주의 지원 조정 담당 사무차장은 지난 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스리랑카, 콩고,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민간인들이 많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홈즈 차장은 그러나 올해도 이 같은 상황에 큰 진전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