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법원이 기밀 폭로 전문 인터넷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안 아산지를 보석 석방하기로 한 판결에 대한 항소 심리가 열릴 예정입니다.

영국 법원은 지난 14일 아산지에 대해 약 31만 5천 달러의 보석 석방을 허용한다고 판결했었습니다. 하지만 스웨덴 검찰 측 변호인단은 아산지가 해외 도피 위험이 있다며 당시 판결에 항소했습니다.

아산지는 성폭행 혐의로 스웨덴 당국의 수배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주 영국 당국에 투항해 구금 중인 상태입니다.

위키리크스는 지난 2006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수십 만 건의 기밀 문서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