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에서 경찰은 지난 주 수도 캄팔라에서 76명의 사망자를 낸 테러 공격 배후에는 자살 폭탄 공격범들이 있었던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간다 당국자들은  이 공격과 관련해 20명 가량의 용의자들을 체포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이들 용의자 가운데는 우간다인과 파키스탄인, 에티오피아인 그리고 소말리아인들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소말리아 무장 단체, 알-샤바브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이 저지른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공격은 월드컵 축구 결승전을 관람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던 한 식당과 술집을 공격 대상으로 삼은 것이었습니다.

알-샤바브 단체는 이번 공격이 소말리아에서 아프리카연합 평화유지군에 의해 소말리 민간인들이 살해된 데 대한 보복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