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경찰이 국제테러단체 ‘알-카에다’와 연계된 의혹이 있는 용의자 29명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와 AFP 통신 등은 터키 관영 아나톨리아 통신을 인용해, 터키 당국이 16일 일제 단속을 통해 용의자들을 검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단속작전은 이스탄불과 해안도시 안탈리아 등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

터키 당국은 이스탄불에서 지난 2003년 연쇄 폭탄공격으로 약 60명이 사망한 이후 알-카에다 지지자들에 대한 색출노력을 강화했습니다.

지난 1월, 터키 경찰은 전국적인 알-카에다 용의자 단속을 통해 약1백 명을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