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앞으로 몇 주 동안 대규모 시위가 계획된 가운데, 태국 당국자들은 시위 기간 중 특별안보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 정부 대변인은 특별안보 조치가 내일부터 23일까지 수도 방콕 내 7개 지역에서 발효된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내각이 오늘 승인한 이 조치는 경찰이 특정 지역에서 집회를 저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태국의 국수주의 단체인 ‘노란 셔츠’는 캄보디아와의 영유권 분쟁 처리와 관련해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를 1주일 넘게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