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아피싯 웨차치 총리는 수도 방콕 시내 일부 지역을 마비시키고 있는 수천명의 반정부 시위대들에 의한 7주 째의 시위를 정부가 종식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피싯 총리는 2일 외신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거리들에서 시위대들을 몰아내기에 앞서 당국자들이 붉은 셔츠로 알려진 반정부 시위대들에 대한 외부 지원이나 지지를 차단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피싯 총리는 시위대 강제 해산 작전을 언제 시작할 지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수천명의 반정부 시위대들은 조기 총선을 촉구하기 위해 아피싯 웨차치 총리를 몰아내기 위한 반정부 시위를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작한 이후 시내 상가들과 호텔들이 있는 지역들을 계속 점거하고 있습니다.

이들 반정부 시위대의 점거로 호텔과 상점들은 여러 주 째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어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거나 파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