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셔츠’로 불리는 태국의 반정부 시위대 수천 명이 오늘 수도 방콕 인근에 모였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린 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오늘 아유타야 시의 축구경기장에는 적어도 8천 명이 붉은색 상의를 입고 모였습니다. 경기장 주변에는 수백 명의 경찰이 배치됐습니다.

‘붉은 셔츠’는 지난 4월과 5월 방콕의 반정부 폭력 시위에서 숨진 동료 시위자들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몇 주 동안 집회를 계속 열었습니다. ‘붉은 셔츠’는 시위 과정에서 체포된 지도부를 석방하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