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가 수도 방콕과 23개 지방에 대한 야간 통행금지령을  사흘 연장했습니다.

태국 육군 대변인은 통행금지가 오는 22일까지 밤 9시부터 오전  5시 사이에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콕에서는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정부의 진압 작전 이후 적어도 31건의 방화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작전 과정에서 7명이 사망했습니다.

수 백 여명의 시위자들은 진압 작전을 피해 시위지역 내 불교 사원으로 달아났고, 이 사원에서는 6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외신 기자들은 보도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태국 증권거래소는 어제 (20일) 발생한 방화 사건으로 오늘에 이어 내일도 폐장합니다. 태국 은행들도 오늘과 내일 휴무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