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내 탈레반이 최근 아프가니스탄 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군과 미군의 보급 차량에 대한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탈레반은 파키스탄을 통한 보급을 멈출 때까지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파키스탄 경찰에 따르면 최근 아프간으로 향하는 보급로에서 유조차 20대에 방화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3명이 사망했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지난 달 30일 수송로를 임시 폐쇄했습니다.

한편 파키스탄 정부는 아프간 무장세력에 대한 나토 연합군의 공습으로 자국 군인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토 사령관은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참석차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한 파키스탄 외무장관을 만나 유감을 표했으며, 아프간 내 연합군을 위한 수송로를 다시 개방하도록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