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마잉주 총통은 타이완인 14명을 중국으로 추방한 데 대해 사과를 거부하고 있는 필리핀 정부에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잉주 총통은 오늘 타이페이에서 마누엘 록사스 특사와 면담한 뒤 관련 사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라고 필리핀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중국인을 겨냥한 투자 사기 사건과 관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10명과 함께 타이완인 14명을 체포했었습니다. 이들 24명은 모두 이달 초 중국으로 추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