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30일 이슬람교의 금요 예배 후 벌어진 대규모 시위 과정에서 정부군의 유혈 진압으로 적어도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인권 활동가들은 이날 홈스와 하마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시위자들이 정부군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수천 명의 시위 군중들은 이날 거리로 뛰쳐 나와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사막도시 라스탄에서는 이날로 사흘째 정부군의 강경 유혈 진압이 집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정부의 폭정에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시리아 정부 측은 그러나 이날 홈스 주에서 테러 분자들의 공격으로 경찰과 군인 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