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의 살바 키이르 대통령이 이틀 일정의 수단 방문을 모두 끝마쳤습니다.

올해 남수단이 분리 독립국이 된 이후 처음으로 수단을 공식 방문한 키이르 대통령은 수단의 오마르 알-바시르 대통령과 만나 양국간 계속 긴장을 촉발시키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남수단이 지난 7월 초 독립한 이후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 문제들은 석유가 풍부한 아베이 국경 지역의 장래 문제와 남수단과 수단 두 나라 모두의 생명선이 되고 있는 석유 수익에 대한 공유 방안 등입니다.

키이르 대통령과 알-바시르 대통령은 이날 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또 다시 내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양측간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위원회들이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