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반정부 세력들이 정부군의 무자비한 유혈 진압 사태와 관련 국제사회의 보호를 요청했습니다.  

반정부 조직인 ‘시리아 국가위원회’는 7일 홈스는 현재 재난 지역이라며 국제 사회와 아랍 회원국들에게 도움과 보호를  촉구했습니다.

인권 활동가들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군은 밤새 홈스 주거지 등에 대규모 폭격을 가했습니다.

전날부터 시작된 유혈 진압으로 적어도 1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유엔은 지난 8개월 동안 벌어진 반정부 시위와 유혈 진압으로 모두 3천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정부는 반정부 시위를 테러리스트나 무장세력들의 내란으로 규정하고 이를 비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