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의 위말 위라완사 주택장관이 유엔의 전범 조사 중단을 요구하며 벌였던 3일간의 단식 시위를 중단했습니다.

위라완사 주택장관은 10일 마힌다 라자팍세 대통령이 단식현장에 와서 물을 건네며 시위를 중단할 것을 요청한 이후 단식을 해제했으며 이후 구급차에 실려 갔습니다.

위라완사 장관과 지지자들은 지난 6일 유엔에 대한 항의 시위를 시작했으며 8일에는 단식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유엔은 스리랑카 내전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정부군이 타밀반군 소탕 작전 중 무모한 난민을 살해했다며 스리랑카에 대해 전범조사를 벌이기로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