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은 스리랑카의 전쟁범죄 조사와  관련 스리랑카에 있는 유엔 사무실을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8일 스리랑카 정부가 전쟁 범죄와 관련된 시위를 차단하지 못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유엔 사무실을 폐쇄하고 유엔 관계자들을 철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스리랑카의 주택장관은 7일 콜롬보에 있는 유엔 사무소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유엔 직원들의 출입을 막았습니다.

이에 앞서 유엔은 스리랑카 정부가 타밀 반군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는 결론을 내리고, 최근 조사 위원들을 파견키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스리랑카는 유엔의 전쟁 범죄 조사는 주권 침해라며 반발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