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억만 장자 투자사업가, 조지 소로스 회장은 자신이 이끄는 자선단체와 함께 국제 비정부 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에 1억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조지 소로스 회장과 자선단체, 오픈 소사이어티 재단은 국제 인권감시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에 10년에 걸쳐 1억 달러를 기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이 발표된 뉴욕 기자회견장에는, 국제적인 경제 침체로 기부금이 줄어들어 운영난을 겪고 있는 다른 여러 비영리, 비 정부 기구들이 모두 자리를 함께 해 휴먼 라이츠 워치를 축하했습니다.

소로스 회장이 이끄는 오픈 소사이어티 재단의 아르에 나이어 회장은 이번 기부금 결정이유를 묻는 기자질문에  오픈 소사이어티 라는 단체명이 모든 것을  설명한다고 말했습니다. 오픈 소사이어티는 열린 사회, 개방된 사회를 뜻합니다.

"Our purpose is to promote the development of open

오픈 소사이어티의 목적은 지구상에 개방 사회를 늘리는 것이고 이는 다시 말해, 보다 솔직한 견해들과 시각이 표출되고 법치가 준수되며 소수민족들이 공평한 처우를 받는 사회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나이어 회장은 설명했습니다. 바로 이런 것들이 오픈 소사이어티의 일반적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나이어 회장은 전세계에는 비정부기구로 중요한 인권증진 활동을 벌이는 많은 훌륭한 단체들이 있지만 재단은 특히   휴먼 라이츠 워치가 활동을 크게 확대하도록 돕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Human Rights Watch started as a U.S.-based organization

휴먼 라이츠 워치는 지난 1978년에 설립된 이후, 미국의 힘과 재력, 영향력을 활용해 다른 나라들의 인권을 촉진하는데 주력해 왔다고 나이어 회장은 지적했습니다. 그동안 휴먼 라이츠 워치는 국제 기구로 발돋음 해 세계 전역의 인권실태에 관한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어 재단은 휴먼 라이츠 워치가 그런 성격의 활동을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펴나가도록 돕기 원한다고 나이어 회장은 강조했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는 90여개 국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인권침해 상황에 관한 연구조사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어  권위있는 국제 인권단체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의 보고서들은 인권 가해자들이 수치스러움을 느껴 인권 침해 행위를 중단하도록 국제 언론들에 공개 발표되고  있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는 또 인권 실태에 관한 정보와 자료들을 대부분 미국과 유럽의 정책 입안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는 인권 침해 국가들이 인권을 존중하도록 만들기 위해 미국과 유럽 국가 정부들이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로비 활동을 벌이기도 합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의 케네스 로스 사무총장은 최근 몇 년 동안에 지정 학적 세력판도가 바뀌고 있다고 지적하고 휴먼 라이츠 워치 활동의 역점도 그에 따라 전환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There are various emerging powers in the global south

국제사회 남반구 지역에서 대단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신흥 세력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한 예로, 미국정부 나 유럽 연합 국가들이 아프리카나라 짐바베의 인권상황에 상당히 비판적이지만 막상 현지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는 남아공화국이고 스리 랑카 같은 지역 에서도 서방측 정부들이 현지 암울한 인권기록에 우려 하지만 실제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나라들은 아시아 국가들이라고 로스 사무총장은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휴먼 라이츠 워치는 브라질과 남아 공화국, 인도등  민주체제 들에 지부를 개설하기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 나라들이 국내 민주적 가치관을 지역적으로 크게 표방하도록 돕겠다는 말입니다.

조지 소로스 회장은 자신이 설립한 오픈 소사이어티는 휴먼 라이츠 워치가 인권감시 활동의 목표들을 실현할 것으로 믿고 있고 또 기대에 차있다고 말했습니다.

소로스 회장은 인권은 오픈 소사이어티 자체의 핵심 사안이기도 하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 인권감시 단체의 하나인 휴먼 라이츠 워치에 대한 기부금은 가슴속에서 울어난 선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