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의 모하메드 압둘라 모하메드 총리는 자신의 해임에 반대하는 대규모 지지 시위가 계속되자 지난주 총리직에 계속 머무를 것이라고 다짐했지만 19일 이 다짐을 번복하고 사임할 뜻을 밝혔습니다.

모하메드 총리는 이 날 기자들에게 총리직에서 물러나기로 한 결정은 소말리아의 정치적 붕괴를 막기 위해 내려진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소말리아 국민의 이익을 위해 퇴임할 것이며 새로운 정부를 지지하기 위해 수도 모가디슈에 계속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말리아의 셰이크 샤리프 셰이크 아메드 대통령은 앞으로 30일 안에 영구적인 총리 교체가 이루어질 때까지 총리직을 맡을 임시 총리를 즉각 임명했습니다.

이달 초에 유엔 지지의 한 합의안은 한 달 안에 모하메드 현 총리가 사임함으로써 새로운 정부 구성을 위한 길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