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들이 오만의 한 항구 부근에서 21명의 인도인 선원들이 탄 유조선 한 척을 납치했습니다.

인도와 오만의 당국자들은 이 선박은 지난 20일 오만의 살랄라 항구에서 불과 몇 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 정박하려던 중 해적들에 의해 납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현재 소말리아를 향해 항해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선박이 소속된 회사의 한 관계자는 오만 해상 경비대원들이 납치된 뒤 문제의 선박에 접근하려 했으나 해적들이 선원들을 해칠 것이라고 경고하자 후퇴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