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의 이반 가스파로비치 대통령이 로베르토 피초 현 총리에게 새 정부 구성을 요청했습니다.

피초 총리가 이끄는 중도좌파 성향의 스메르는 어제 (12일) 실시된 총선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중도우파 성향의 야당 4개는 슬로바키아 의회의 1백 50석 가운데 과반인 79석을 차지했지만 피초 총리와의 정부 구성을 거부했습니다. 이들은 피초 총리가 차기 정부 구성에 실패할 경우 정부 구성을 요청 받게됩니다.

피초 총리는 오늘 (13일) 중도우파 야당들이 스메르 없이 연립정부 구성에 성공할 경우, 중도우파 정부를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