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14개 민간단체들이 오늘(20일) 서울주재 일본대사관 앞에서 ‘독도 수호를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100여 명의 시위대는 이날 태극기를 흔들며 일본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인정하고 일본 자민당 의원들의 울릉도 방문을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위대는 또 일본 외교관들의 대한항공 이용 자제를 지시한 일본 정부의 결정을 규탄하며 일장기를 불태웠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의 대한항공이 지난달 세계최대 여객기인 에어버스 A380기를 인천과 독도 구간에 투입해 시험 비행하자 일본 외교관들의 대한항공 이용 자제를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항공이 일본의 영공을 침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