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의 가브리엘 기포즈 하원 의원이 어제 자신의 지역구인 서부 애리조나 주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가운데, 미국 정부 당국자들이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번 공격은 미국 전체의 비극이라며, 기포즈 의원은 이웃 주민들의 희망과 우려사항에 대해 듣고 있던 중 총격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존 뵈이너 신임 하원의장도 이번 공격은 소름 끼치고 무분별한 것이라며, 미국 사회에서 공직자들에 대한 폭력 행위와 위협을 더 이상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도 이번 공격은 국가적 비극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