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 27일 박원순 후보는 53% 이상을 득표해, 46%를 기록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눌렀습니다.

1995년 광역 단체장 선거가 시작된 이래 무소속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원순 후보는 이날 “시민은 권력을 이기고 투표가 낡은 시대를 이겼다”며 “서울시의 따뜻한 월동 예산 대책을 먼저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나경원 후보는 “그동안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패배를 시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