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가 석유 생산을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언론들은 11일 사우디 아라비아가 석유 생산량을 앞으로 13% 늘리면서 하루 생산량이 1천만 배럴 이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하야트 신문은 증산된 석유는 중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들로 수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열린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에서 사우디 아라비아는 석유 증산을 주장했지만 다른 11개 산유국의 동의를 얻지 못해 현재 생산량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증가하는 세계의 석유 수요에 맞추고 또 리비아가 최근 소요 사태로 석유 생산을 중단한데 따른 손실분을 채우기 위해 석유 증산을 주장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