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의회내 마이크 핸콕 의원의 보좌관 한명이 러시아를 위해 간첩 활동으로 해 온 혐의를 받은 뒤 추방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올해 25살의 러시아 여성 카티아 자툴리베테르는 영국 하원 국방특별위원회  자유민주당 소속의 핸콕 의원 보좌관으로 일해 왔습니다.

핸콕 의원은 5일 성명을 내고 자툴리베테르가 러시아 간첩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면서 하지만 자툴리베테르가 현재 추방령에 처해있음을 시인했습니다. 핸콕 의원은 자툴리베테르가 구금되기 전까지 어떠한  의심스러운 점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국의회 근무자가 러시아 정부를 위한 간첩활동 혐의로 체포된 것은 냉전 종식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