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원 두마가 옛 소련 시절 정보기관인 KGB를 뒤이은  연방보안국의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러시아 하원은 오늘 (16일) 표결에서 찬성3백 54대 반대96으로 이 법안을 의결했습니다. 법안은 범행을 모의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발령할 수 있게 하는 내용입니다.

러시아 인권단체들은 연방보안국의 새로운 권한이 반체제 인사들을 위협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