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월 러시아 공항 자살폭탄 테러공격 배후로 지목된 체첸 반군 지도자 도쿠 우마로프가 사망한 것 같다고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28일 러시아 군이 체첸 국경선에 인접한 잉구세티아의 반군 기지에 대해 기습 공격을 가해 최소 17명의 반군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러시아 언론들은 사살된 반군들 가운데 우마로프도 포함된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그러나 이 사실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우마로프는 자신이 러시아 공항의 자살폭탄 공격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또 이번 군사 작전을 통해 20년 전 공항 자살폭탄 테러공격 혐의를 받고 있는 얀디에프 형제들도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